강원관광재단 '오감으로 만나는 원주 여행' ‘오감자 축제(페스타)’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08:55:11
  • -
  • +
  • 인쇄
몸과 마음이 쉬는 강원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 6월 21~22일 원주편 성공적 마무리
▲ 2025년 다섯발자국오감자 축제(페스타) 안(in) 원주 행사

[뉴스스텝]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섯발자국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오크밸리 리조트에서는 치유 중심의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는 8월 9일 홍천에서는‘힐링’을 주제로 세 번째 오감자 축제(페스타)가 개최된다. 용오름 캠핑장과 인근 계곡에서 즐기는 여름 피서와 버스킹 공연, 하이디 치유농원과 서석 양조장, 길벗 사이다 하우스 등에서 즐기는 시음 체험, 그리고 오감자 축제(페스타)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쉼 여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 만든‘오감자 축제(페스타)’는 앞으로도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는 대표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공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운영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

제14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 전문성과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9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피부미용업계 종사자와 미용 관련 전공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얼굴 및 바디관리 등 4개 종목 12개 분야에서 기술을 겨루었다.참가자들은 사전에 심사기준에 맞추어 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여성과학기술인·기초과학 지원 강화해야”...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과 기초과학 연구 기반 강화를 강조하며 “경기도가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먼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세계적 성과를 내는 여성 연구자가 등장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