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강원학대회 ‘글로컬 시대, 지역 원천자원의 가치’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09:00:09
  • -
  • +
  • 인쇄
▲ 제7회 강원학대회 일정표

[뉴스스텝]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김규운)는 국립춘천박물관과 함께 2024년 11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1박 2일간 국립춘천박물관 강당과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일원에서‘글로컬 시대, 지역 원천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7회 강원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학대회는 강원의 유·무형 원천자원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은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과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시자의 축사, 양보경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의‘세계유산으로서의 한국의 고지도’와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글로컬 시대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국립박물관 기획전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8일(1~2분과)과 9일(3~5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각 분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제1분과 ‘고지도 속 강원의 미래 가치’
- 제2분과 ‘지역 문화유산, 국립춘천박물관 소장품 자세히 보기’
- 제3분과 ‘글로컬 시대 지역사 연구의 가치와 역사문화 자료의 활용’
- 제4분과 ‘지역문화유산의 원천 가치’
- 제5분과 ‘강원도 어촌 문화유산의 원천 가치’

분과별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9일(토) 16시 30분부터 김규운 강원학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분과별 좌장은 양보경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1분과 좌장),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2분과 좌장), 유재춘 강원사학회장(3분과 좌장), 이창식 세명대학교 명예교수(4분과 좌장), 이한길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특별연구원(5분과 좌장) 등이다.

강원학대회의 전체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강원학연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강원학대회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고, 강원사학회, 강원민속학회,동해안바다연구회,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춘천방송총국, 춘천MBC, G1방송, YTN강원취재본부,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BBS춘천불교방송, 강원 CBS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옹진군,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옹진군은 지난 28일, 자월면 승봉리항 물량장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본격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광역시 의회 부의장, 옹진군 백동현 의원,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승봉리항 물량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옹진군 자월면 승

해양경찰교육원, 인도네시아 해양경찰 초청 구조역량강화 교육과정 진행

[뉴스스텝] 해양경찰교육원은 인도네시아 해양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인도네시아 해경 15명을 초청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의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일환에 따른 것으로 ‘인도네시아-해양경찰청 4개년 글로벌 초청연수’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올해가 전체

김포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과징금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법령에 근거한 세외수입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업무의 효율성과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장관리 △부과관리 △징수관리 △체납관리 △업무공통관리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강의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