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0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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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태백시는 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얼이섞다』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우수공연’의 일환으로 (재)춘천문화재단이 제작에 참여하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공연하는 작품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내려온다’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어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제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이번 공연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이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해 앰비규어스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콘셉트는 그대로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 ‘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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