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레는 봄날 맞이할 청춘남녀 만남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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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 행사 ‘봄날 on(온) 청남대’, 3일부터
▲ 미혼남녀 만남 행사 ‘봄날 on(온) 청남대’ 포스터

[뉴스스텝] 충북도는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봄날 on(온) 청남대’ 행사 참여자 60명(남녀 각각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6일 진천군에서 진행됐던 권역별 청년간담회에서 청년 제안으로 발굴된 사업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인적 네크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만남 행사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의 봄날을 즐길 수 있는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1:1 대화 ▲야외 데이트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청년들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25세부터 39세 이하(00년생 ~ 8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4월 26일(토) 오후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도내 청년들이 이번 행사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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