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에스피엘(주) 사망사고 관련 조문 및 유가족 위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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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지난 10. 15일 경기 평택시 소재 에스피엘(주) 공장에서 냉장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기계에 끼여 작업 중인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10.16일 20:00경, 사망한 근로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식 장관은“가족을 부양하는 사회초년생 청년근로자에게 일어난 사고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아울러,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경기지청, 평택지청뿐만 아니라 본부 산업안전보건본부도 참여․협업하여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엄중한 수사를 통해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규명․처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특히, 사고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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