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0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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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

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음악연주, 무용 등 합동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5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대표팀은 허페이시 마라톤대회 하프마라톤 종목에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대표단을 파견해 허페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2002년 허페이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3년간 인적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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