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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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모습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빈집 1동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1동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는 농어촌 주택 가운데 재해 발생이나 범죄 우려가 있거나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이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괴산군청 환경과가 추진 중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며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에는 주택 과세자료, 빈집 소유자 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첨부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연고자가 제적등본상 배우자 및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 서류 검토 후 선정기준표에 따라 평가해 결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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