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0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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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까지 올해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위탁·운영할 교육기관 4곳 공모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2026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위탁·운영할 교육기관을 오는 1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접근성 보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4곳의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단체, 그리고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면 가능하다.

교육기관은 최소 10명 이상의 수강생이 동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인터넷․모바일 등 정보화 교육 기반(인프라)을 갖춰야 한다.

시는 사업공모를 통하여 서류접수 후 평가위원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교육기관을 확정한다.

이후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비와 교육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년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 서비스 활용 능력(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뱅킹 등)을 높이는 교육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등록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4개 교육기관이 개별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기관별로 연간 720시간 이상 운영되며, 정보화 교육과정 공통 지침에 따라 ▲초급(인터넷․한글, 20% 이내) ▲중급(엑셀․파워포인트, 10% 이상) ▲고급(자격증 과정, 10% 이상)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과정의 60퍼센트(%) 이상은 모바일 활용 과정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피해 예방과 디지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각 교육과정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올해 선정된 4개 교육기관 중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장애인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2025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2,047명을 목표로, 실제 2,615명이 교육에 참여해 목표 대비 127.7퍼센트(%)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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