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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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비 전액 지원
▲ 문경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뉴스스텝]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자연 생태박물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 해설사 기본 양성과정 교육대상자를 3명 추가 모집한다.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환경부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평일(80시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 평가와 시연 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문경시는 선발된 지원대상자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올해 10월 자연환경해설사 위촉을 위해 해설사 자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대상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제공한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및 생태미로공원의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양성교육을 지원 함으로써 양질의 자연환경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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