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재외동포 경제 자립 돕는 맞춤형 노동·세무 교육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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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중심 세무 이해도 향상… 노동법 교육에 이어 정착 지원 강화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재외동포 경제 자립 돕는 맞춤형 노동·세무 교육 열어

[뉴스스텝]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거주 재외동포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세무교육 및 연말정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외동포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의에는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개인 소득자의 원천세ㆍ부가세 등 기초 세무 개념부터 신고 절차,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이해, 공제 항목 및 절세 활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세금 구조를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불안했던 서류 처리를 스스로 해볼 용기가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에도 기초 노동법 교육을 운영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퇴직금, 산재보험 등 한국 사업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 제도를 안내한 바 있다. 노동법에 이어 세무 교육까지 연속적으로 제공되면서 재외동포들 사이에서는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세무와 노동법은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법ㆍ제도”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현장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2025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외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외국인 및 재외동포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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