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어린이 체험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0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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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 박진아와 함께하는 모래 놀이터
▲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운영

[뉴스스텝]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상설 교육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체험교육이 운영된다.

단, 7월 21일은 휴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음악이 융합된 창의 체험 교육으로, 국내 1호 샌드아트 작가로 알려진 박진아 작가와 피아노 2중주 연주자가 함께 하는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설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샌드아트 사진 작품을 감상한 뒤, 박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실내악이 어우러진 예술무대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직접 모래를 이용한 예술 표현을 시도해 보는 체험활동이 마련돼, 오감을 자극하고 감수성·창의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어린이 8,000원, 성인 5,000원이다. 20인 이상 어린이 단체는 1인당 6,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과 접하는 시간은 어린이의 감성적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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