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용품 수리부터 겨울 준비까지... '생활밀착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08:45:15
  • -
  • +
  • 인쇄
오는 31일 왕십리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겨울' 주제로 4개 분야 19개 프로그램 운영
▲ 10월 31일 개최되는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안내문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31일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덜고 다가오는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일상에 필요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김장철 준비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생활밀착·체험밀착·건강밀착·놀이밀착 4개 분야,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생활밀착’ 분야에서는 칼갈이, 우산 및 안경 수리, 자전거 수리 및 자전거 셀프 스팀 세척, 폐우산 무상 수거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수리하거나 관리하기 번거로웠던 생활용품을 손쉽게 정비할 수 있다.

‘체험밀착’ 분야에서는 반려식물 심기(희망화수분), 생활목공방 가구 수리소, 포토마그넷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친환경 비누와 손수건도 판매한다. 특히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의 '절임배추 예약판매' 부스를 새롭게 마련해 주민들이 김장철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밀착’ 분야에서는 뇌 건강·기억력 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을 새롭게 운영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다중인파 가상현실(VR) 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찾아가는 안전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밀착’ 분야에서는 색소폰 앙상블, 버블쇼, 벌룬마임, 셔플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대형 곰돌이 공기 인형 '탱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색칠놀이, 크런치 슬랑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뱅쇼, 달고나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공간까지 더해져 겨울과 연말 분위기를 한발 앞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또는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칼갈이와 자전거·우산 수리 서비스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왕십리광장에서 실속 있는 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양한 겨울맞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하나씩 해결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4개년 일자리 비전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원주시, 11월 5~9일 ‘2026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4월 기본교육과 9월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2026년도 마지막 민방위 교육 일정인 이번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진행되며, 생업 등으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과 주말, 야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원주시,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추진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기존의 1박 2일 숙박형 집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관내 소상공인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