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11월 월례모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0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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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지역사회 위한 계획 마련
▲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11월 월례모임 개최

[뉴스스텝]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와 ‘동치미 담그기’ 행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시행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수집 및 분류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19일과 20일에는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위해 차기준 바르게 살기 위원장이 400평 규모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기부해 이웃 간 온정을 더했다.

최문경 부녀회장은 “가슴 따듯한 나눔에 많은 분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군민체육대회 때 면민들을 위한 점심 봉사를 실시했으며,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기념 축제에서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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