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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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 논의
▲ 아산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사진

[뉴스스텝] 아산시는 지난 3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미래도시관리과, 아산소방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련자 8명이 참석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단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안전 취약지역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여성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안전은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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