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장미카페,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명 다녀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08:25:20
  • -
  • +
  • 인쇄
더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 중랑장미카페 앞 거리공연 관람 중인 류경기 중랑구청장

[뉴스스텝] 중랑구 중랑장미카페가 지역의 상징인 ‘장미’를 주제로 인테리어 새 단장을 마치고, 사계절 내내 꽃과 예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새 단장은 지역 예술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친환경 요소 도입, 지역경제 상생을 중심 가치로 추진됐다. 카페 내부는 장미를 활용한 장식과 자연을 닮은 은은한 색감으로 꾸며져, 계절과 관계없이 ‘장미의 도시 중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중랑문화재단은 새 단장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예술가와 협업해 카페를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 예술가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11월 셋째 주까지 전시형 카페로 운영된다.

또한 실내 곳곳에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조경을 도입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공간 운영을 실현하고,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중랑장미카페는 올해 5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1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카페 앞 중랑장미공원과 1층 공간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11월에는 통기타, 클래식, 국악 퓨전, 아코디언 등 총 14회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중랑장미카페가 지역 예술과 친환경 가치, 소상공인과의 협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장미카페는 향후 장미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랑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안군, 출산 산후 조리비 대폭 확대 지원

[뉴스스텝] 부안군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을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2024년에는 75명에게 3812만원, 2025년에는 118명에게 총 6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전방위 노력…시민 출퇴근길 지원

[뉴스스텝]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13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민들의 이동을 돕기위한 무료 전세버스 등을 운영하고, 시내버스 파업 미참여 및 복귀 버스의 경우 차고지와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임시 노선을 운행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을버스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지

영천시 화남면, 새해맞이 성금 기탁 행렬

[뉴스스텝] 화남면은 지난 12일 열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목요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자 각 단체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각 단체 관계자들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