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삼척시민 내나무 갖기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8:20:23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 ‘2025년 삼척시민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주관하고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건강한 산림자원을 확대하고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 장소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이며,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3본까지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 총 15종 19,590본의 나무가 제공된다. 삼척시에서 14,000본,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2,050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1,000본을 지원하며, 시 자체 생산 꽃묘 2,000본도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나무 심는 방법 설명과 산불 방지 홍보가 진행되며, 이후 9시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는 본 행사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 삼척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