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15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08:25:18
  • -
  • +
  • 인쇄
2개 분야 15점 입상작 선정, 대상에 ‘경북의 기원’수상
▲ 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제28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 15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상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0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6점 등 총 1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기념품을 실제로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25 APEC 개최를 맞이하여 경북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프리미엄 분야를 신설해, 프리미엄 분야와 일반 분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반 분야는 판매 희망가 5만원 이하, 프리미엄 분야는 5만원 초과 20만원 이하의 작품을 출품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대구광역시 김광수씨의 ‘경북의 기원(祈願)’으로 경주의 불국사 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의 탑신부를 형상화한 인센스 홀더 제품이다.

나무 원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국보로 지정된 경주의 석탑을 닮아 안정적이고 절제된 디자인을 갖고 있어, 단아하고 균형 잡힌 비례미를 가지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센스 홀더로 제작되어 실내 장식용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일반 부문에는 경주 금제태환이식(金製太環耳飾)을 모티브로 만든 귀걸이를 제작한 부산광역시 윤기해(코리아크레프트)씨의‘신라 왕실 귀걸이’가, 프리미엄 분야에는 성덕대왕 신종을 도자기로 제작한 영천시 송영철, 송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의‘성덕대왕 신종 기념품’이 차지했다.

은상 일반 부문은 서울특별시 장우규(디자인우큐)씨의‘경북단청 텀블러 시리즈’, 프리미엄 부문은 포크와 티스푼을 제작한 충청북도 이재호씨의‘경북 상징을 담다’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일반 부문에 경주시 이종철씨의‘신라금관머그컵’, 경주시 염미숙(칠백주조)씨의‘궁중간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부문에 경기도 서효진(아트앤)씨의 ‘은칠보 구름문 골무 장신구’, 경북 칠곡군 서정은(놀배즐)씨의‘유목솟대로 만드는 한국의 미’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 작품집 제작 홍보, 전시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수상 작품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해 관광객에게 지역을 기억하게 하고 재방문하게 하는 연결고리”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기념품이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군,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고흥군은 에너지 사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점암면 여호마을에서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고흥군 관계자, 점암면 여호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에 LPG

순천 가면 2만원 지원…2026년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뉴스스텝] 순천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순천형 치유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순천만 생태자원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보고·듣고·맛보고·느끼는 ‘오감만족’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인센티브는 10인 이상의 단체를

순천만 중심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 형성

[뉴스스텝]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월동 범위가 순천만을 중심으로 보성·고흥·여수·광양·하동 등 남해안벨트로 확대되며,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흑두루미가 행정 경계를 넘어 남해안권역을 따라 ‘연결과 상생’의 생태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후에너지환경부의 12월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순천만 8,100여 마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