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은평, ‘지원받는 청년’에서 ‘실행하는 청년’으로 자립형 모델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0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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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선택하고 실행하는 플랫폼 도입으로 운영 내실 강화
▲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사진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D-PEP(다양성·실행·잠재력·플랫폼) 전략을 도입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D-PEP 전략은 청년 각자의 배경과 역량을 존중하며,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과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이다. 이 전략을 적용해 센터는 네이버 카페 기반의 수강 신청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고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의 유선·방문 방식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담당자와 소통이 가능해졌다. 플랫폼 도입 이후 접근성과 응답률이 크게 향상됐으며, 운영 효율성과 참여 편의성이 함께 개선됐다.

이를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기준 목표 인원 120명 중 119명(99%)이 전 과정을 수료해 전년(92.8%) 대비 이수율이 크게 증가했고 중도탈락자 비율도 전년(18%) 대비 약 3분의 2가 감소했다. 참여율과 완주율 모두 안정적으로 높아져, 참여자 중심의 자율운영체계가 현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체 참여자의 약 70%가 구직단념청년이었고, 자립준비청년과 지역특화청년도 함께 모집돼 심리회복, 진로탐색, 실전역량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사업 참여 이후에도 전체 연계 실적 중 약 3분의 1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직업훈련·창업·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진로 경로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운영 내실 강화의 결과, 참여자들의 93.9%가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도 89.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프로그램 완성도와 체감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됐음을 보여준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장은 “올해는 규모 확대보다 운영의 내실과 완성도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참여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이탈률을 최소화하고 청년이 스스로 실행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내년에도 D-PEP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역 협력과 홍보 채널을 다변화해 청년이 사회로 진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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