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 발주 합동설계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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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 발주 합동설계반 운영

[뉴스스텝] 상주시는 4월 28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및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4주간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 및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특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197건 52억원에 대하여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동시에 사업을 착공하여 지역의 건설장비 및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국내외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겹치며 민생 어려움이 큰 가운데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하며 “다가오는 여름철의 야외 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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