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6개 창업팀과 '소통'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08:25:11
  • -
  • +
  • 인쇄
상주시, 창업팀과의 대화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 상주시, 6개 창업팀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강영석)는 7월 11일 오전 명주정원(함창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창업팀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창업팀과 상주시‧문경시 관계 공무원, 사업 수탁기관인 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창업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본격 시행된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두 지역의 로컬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창업팀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6개 창업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창업팀은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타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지역의 창업팀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창업팀들이 지역의 성공적인 창업사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