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마을금고, 기후 취약계층 위해 노인복지관에 3천만 원 기부물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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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14: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 열려…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부산 새마을금고, 부산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새마을금고 기후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이희배 부산노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3천만 원 상당의 냉방 물품을 노인복지관 6곳에 전달한다.

해당 지원 물품은 부산 새마을금고와 전국 약 1천280곳의 새마을금고 네트워크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안전의 문제인 만큼, 이번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어컨, 선풍기,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된 냉방 물품은 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노인복지관 6곳(▲부민노인복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 ▲노인복지관 반여분관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금정구노인복지관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환경을 시원하게 조성하고 저소득·홀몸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7월 중 각 노인복지관으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1963년에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해 회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 금융협동조합이다.

저축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에는 428억 원을 사회공헌분야에 지원해 106만 6천여 명의 수혜자와 3만 3천여 곳의 수혜기관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는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주거환경 개선, 결식 예방, 청년 주거장학, 차량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등이 있다.

특히, 부산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11일에도 시민생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부산사회서비스원에 전달한 바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촘촘한 취약계층 보호사업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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