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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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 현장, 노후 주택 등 270개소 점검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4월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 현장, 노후 주택 등 해빙기 사고 발생 취약 지구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 270개소다.

양구군은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균열 등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며,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험구역 설정,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전광판, 누리집,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활용해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양구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접수되는 위험 요소는 신속하게 확인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부분인 만큼,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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