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년도 토지정보분야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 잇따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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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 장관 표창 등 5개의 기관·개인 표창 수상
▲ 제천시청

[뉴스스텝] 제천시는 지적재조사 및 토지정보업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수의 토지정보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제천시는 사업이 시작된 2012년도부터 전국 및 도 단위에서 최상위권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봉양구학지구 등 3개 지구[4,773필지, 1,116만 5215㎡] 완료)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5개분야 19대 지표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장관표창(주소정보시설물[41,133개소] 일제조사 및 훼손·망실 430개소 정비)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지적재조사분야 표창 △부동산관련 업무 우수공무원 표창(부동산중개업 166개소 지도·점검 실시 및 21개 행정처분) 등을 받으며 토지정보업무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지적행정에 대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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