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8:25:18
  • -
  • +
  • 인쇄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서해대교 조망과 연계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
▲ 착수보고회

[뉴스스텝] 당진시는 28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일원에 조성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컴퍼스, ㈜태송엔지니어링에서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해안도로 2.3km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화 디자인, 가로시설물 설치, 보도블록 정비 및 경관게이트 조성, 비상벨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시에서는 1억 5,000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해대교 조망과 연계한 특화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