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내 최정상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9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08:20:37
  • -
  • +
  • 인쇄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펼쳐지는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의 무대!
▲ 포스터

[뉴스스텝]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9월 국내 최정상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는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작품이다. 발레는 원작 소설과 다르게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발랄한 매력의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 기사 돈키호테의 사랑과 모험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 재해석되어 국립발레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가 된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 등 원작의 오리지널 안무를 통한 감동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캐릭터와 줄거리에 크고 작은 변화를 주어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현대적인 연출로 관객은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유쾌하고 재미있는 돈키호테를 만나볼 수 있다.

정의와 사랑의 기사 돈키호테의 도움으로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국립발레단 '돈키호테'와 함께 새로운 꿈,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수능 당일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수능 당일인 11월13일 17시 이후 교육지원청 관계자, 성주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업무 담당 교사와 합동으로 성주읍 일원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

고령군 새콤달콤 맛있는 “명품 고령딸기” 첫 수확

[뉴스스텝]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채비에 들어갔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아침,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수확해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이덕봉 씨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농사짓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무안군의회는 11월 13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기본소득’과 ‘치유농업 활성화’ 연구 등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의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