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08:15:41
  • -
  • +
  • 인쇄
▲ ICT(정보통신기술)창의융합체험교육 사진

[뉴스스텝]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창의융합체험교육’ 수업 점검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체험교육을 진행 중인 20개 기관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파견된 강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은 매주 2시간씩 16회(32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7세 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학급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나이별 수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엔트리) △디자인플레이(레고위두) △피지컬컴퓨팅(메이키메이키, 햄스터) △언플러그드(엔트리봇)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7세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비봇, 쪼물락, 비누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2개 기관의 학사 일정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기관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요구사항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수준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사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내용과 강의 능력을 높여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