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0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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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대림동신 아파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관내 54개 의무 관리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서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8월부터 11월 중 공동주택 사례 위주의 강의와 공동체 역량 강화, 공동주택 갈등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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