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08:20:33
  • -
  • +
  • 인쇄
결속 다지고 온정을 보태는 시간 가져
▲ 충주시청

[뉴스스텝]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회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42차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여성단체 육성을 위해 헌신한 회원에게 여성단체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관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30만 원을 전달하고, 차상위 불우이웃계층 4개 가정에 성금 각 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미선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금년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잘 이어받아 단체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