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강남구, 마음 건강 뮤지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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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정신건강의 날 기념…10월 15일 오유아트홀서 2회 공연
▲ 포스터

[뉴스스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과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와 7시, 오유아트홀(남부순환로378길 34-9)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 뮤지컬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개최한다.

199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과 함께 마음 건강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삶의 경계에 선 이들이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피소드를 통해 정신적 회복과 치유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달해 관객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공연은 만 15세 이상 강남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 또는 QR코드 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이 외에도 10월 한 달간은 ‘정신건강의 날’ 홍보 주간으로 지정,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마음챙기GO, 선물받GO’ 이벤트, 그리고 10월 30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주민센터·복지관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연합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캠페인 관련 상세 내용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회복의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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