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내 초청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8:20:21
  • -
  • +
  • 인쇄
5개국 청소년 75명 참여, 글로벌 우호증진과 상호이해의 장 마련
▲ 개회식 후 단체사진 촬영

[뉴스스텝] 아산시가 23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아산시 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케냐, 헝가리 청소년 55명(지도자 28명)이 참여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전시체험관 ▲아산온천 방문 등 아산 및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함께 아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아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특별전 연계 추모 헌다례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오는 17일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윤현진 선생(1892~1921)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으로,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귀국 후에는 대동청년단에서 활동하고, 의춘학원(宜春學院)을 세워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의춘상행(宜

함안군, ‘조림,숲가꾸기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9월 10일 함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안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들은 관내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경북도, 신세원 발굴 선도적 추진위한 학술회 개최

[뉴스스텝] 경북도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재정을 적극 살리고 환경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방안 학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경북도가 의뢰한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해 마련한 자리로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제안 채택 이후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학술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