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청소년 과거재현 행사 및 청소년 행단음악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08:20:14
  • -
  • +
  • 인쇄
▲ 상주향교, 청소년 과거재현 행사 및 청소년 행단음악회 열려

[뉴스스텝] 상주향교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기진작과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전통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청소년 과거(科擧) 재현 행사와 청소년 행단음악회를 5월 25일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했다.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제1회 청소년 과거재현행사를 10:00부터 명륜당 마당에서 진행했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원·진사시와 같이 책문(策問, 생원시)과 시제(詩題, 진사시)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책문형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행동’이란 주제로, 시제는 ‘어머니’, ‘사람의 길’이란 주제로 당일 제시하여 이상무 전교의 징소리와 함께 90분간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위원에는 상주문인협회(회장 김동수) 고문 및 회원들을 위촉하여 상주향교 전교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인정감과 사명감을 부여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은 저마다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는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복장으로 경건하게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써 내려갔다.

이어 제2부에서는 청소년 사기진작을 위한 청소년 행단음악회를 14:00부터 2시간 동안 개최했다. 오프닝으로 판-앙상블에서 ‘알프혼 서곡’을 시작으로 상주향교 여성합창단(지휘 장은식, 단장 김진숙)의 공연, 판-안상블에서 홀로아리랑 등 6곡과 아마레-앙상블에서 2곡, 마지막으로 김홍철과 친구들이 팡파레 등 6곡을 공연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공연에서 우리나라 요들송의 대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철과 친구들’을 초빙해 요들송을 들려주어 청소년들에게 멋과 신선함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인 제1회 청소년 과거재현행사 시상식에서 영예의 갑과 장원은 책문에 상주여고 2학년 김희서 학생이, 시제 갑과 장원은 상주고 1년 정온 학생이 뽑혀 최종수 성균관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가 제작한 수저 1세트를 수여했다. 을과에는 책문 3명에게 강영석 상주시장상을, 시제 3명에게는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병과 10명(책문 5, 시제 5)에게는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상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는 전 참가자에게 경전(經典 사서) 1질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위해 국ㆍ도비사업 발굴 총력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2,8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5% 증가된 2,900억 원으로 잡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군은 1월 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

수원유스호스텔, 체류형 청소년시설 특성 살린 참여ㆍ자치 활동 본격 운영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다양한 활동 전개를 위해‘2026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년봉사단’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유스호스텔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시설 운영 전반에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다. 청년 봉사단은 유스호스텔 내 안전체험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경

이천시,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 생활 현안 청취

[뉴스스텝]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 28일 중리동을 방문해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리동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 관계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중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