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통장협의회와 '심택사 봄즐 나눔 템플스테이'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08:15:45
  • -
  • +
  • 인쇄
전통 사찰 심택사에서 템플스테이 진행
▲ 심택사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응암1동은 통장협의회와 지난 27일 관내 전통 사찰인 심택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심택사는 은평구 내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 3곳 중 하나다. 지난 4월 응암1동과 심택사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을 위해 응암1동 통장협의회가 이번 템플스테이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즐겨요라는 주제로 ‘봄즐 나눔 템플스테이’ 당일형으로 진행됐다. 대웅전 등 살아있는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찰 순례 시간과 감자옹심이 등 사찰음식 체험을 하고 스님과의 대화와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심택사 주지 효탄 스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응암1동에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행복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전통 사찰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주민들도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즐길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무총리, 원주푸드종합센터 방문...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이 자리에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증평군,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는 내달 중순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