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 '지구를 지켜라'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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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진천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례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알리고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공유’를 주제 삼아 지구환경을 생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연행사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준비했다.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어린이인형극으로 오는 5월 4일(토) 오후 2시 진천종박물관 2층 영상실에서 진행한다.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연 후에는 마술쇼와 퀴즈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재생종이 밴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행사도 5월 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오후 2~5시) 진천종박물관 로비 체험 공간에서 운영된다.

재생종이 밴드는 우유 팩을 재활용해 만든 종이에 색을 입힌 공예재료로 행사 시간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체험 꾸러미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여기에 특별 이벤트로 5월 5일은 모든 관람객의 입장료를 면제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진천종박물관이 관객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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