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08:15:41
  • -
  • +
  • 인쇄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상주지회 어울림 한마당 펼쳐
▲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뉴스스텝]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상주지회는 9월 21일 오전 10시경,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제44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을 펼쳤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상주지회는 지역내 시각장애인의 교육·문화·직업재활 및 사회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지위 향상과 생활부조를 통한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지역사회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환 회장은“마음의 등불을 환하게 켜고 사는 시각장애인 회원 여러분들이 늘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마음껏 웃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제44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경로잔치에 함께하시는 회원과 가족분들, 봉사라는 아름다운 마음의 손길로 동참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편의증진과 권익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