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삶과 학습이 하나되는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08:15:23
  • -
  • +
  • 인쇄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통해 주민 참여 기회 넓혀
▲ 도봉구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도봉구가 오는 17일까지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한다.

공모분야는 ▲학습동아리(15개 프로그램) ▲평생교육기관‧단체(9개 프로그램) 2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며 세부 사업유형으로는 2개 분야 모두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인문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기타 자유 주제 프로그램 총 4개이다.

지원대상으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선정된 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단체이며 동아리당 100만 원(총 15개 동아리), 기관당 200만 원(총 9개소)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생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패러다임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도봉구는 구민 주도 평생학습을 위해 학습동아리의 지속 확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교육 정책지원의 성과로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되고 활동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주체로 활약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