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잼버리, 용인의 예술과 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08:20:14
  • -
  • +
  • 인쇄
네덜란드·부탄·핀란드 등 양일간 10개국 3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 맞이
▲ 용인문화재단은 9일-10일 양일간, 총 10개국 3000여 명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뉴스스텝] ◇폭염에 지치고, 태풍을 피해 올라온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용인의 예술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총 10개국 3000여 명이 즐긴 현장은 잼버리(jamboree) 어원과 같이 말 그대로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지난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올라와 용인특례시에서 맞이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기업·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을 즐겼고, 용인문화재단 역시 발 빠른 지원에 나서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색칠하고, 조립하고…체험을 통해 느끼는 한국의 멋

용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멋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부채 ▲민화액자 ▲3D 종이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통해 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직접 만든 소품들과 함께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매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용인포은아트홀…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을 들썩이게 한 K콘텐츠 공연 선보여

용인문화재단은 공연장 한곳에 그치지 않고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두 곳 모두 순차적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인원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악과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퓨전국악팀 ‘더리움’ ▲K팝과 비보잉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댄스팀 ‘스페이스 컴퍼니’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디제잉으로 화려한 엔딩 무대를 장식한 ‘DJ SEPO’까지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아티스트 '아임버스커'가 지원사격을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내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낯설면서도 익숙한 K팝에 몸을 맡기며 한 시간 반이 훌쩍 넘는 공연 시간 동안 객석에서 뛰놀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덜란드에서 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며 연신 “love it! love it!”을 외치며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소감을 전했다.

양일간 총 3000여 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은 10일 밤 용인포은아트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이들이 남은 여정을 잘 마무리해 무사히 각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웅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인혁, '판사 이한영'으로 첫 악역 도전…강렬한 변신 예고

[뉴스스텝] 배우 배인혁이 '판사 이한영'에 특별 출연한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지성, 박희

병오년 새해 호미곶 첫 일출, 5만여 명 희망 담고 떠오르는 상생의 빛

[뉴스스텝] 2026년 병오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에 운집한 5만 명의 새해 희망을 담은 첫 태양이 하늘 위로 힘차게 떠올랐다.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iM뱅크가 후원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시민·

공정거래위원회, 정부 소상공인 노쇼 피해 적극 지원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노쇼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식업종 21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현장의 예약 방식은 ‘전화 예약’이 9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네이버·카카오 예약 서비스는 18%, 음식점 예약 앱은 5%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화 예약의 경우, 예약자 실명 확인이 어려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