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농대가 동네 아이들에게 전하는 밝고 따뜻한 가을 인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08:15:30
  • -
  • +
  • 인쇄
한국농수산대학교, 설 명절, 여름 물놀이 지원 등 올해 들어 3번째 아동복지시설 방문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스텝]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1일(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농대는 쌀, 과일 및 각종 생필품과 학교에서 직접 만든 된장, 간장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됐다.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한농대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성년이 됐을 때 입학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농대는 그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아이들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에 차량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초청행사도 함께하는 등 원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