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원주시, "농업·농촌 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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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총력
▲ 원주 다래를 활용한 가공식품

[뉴스스텝] 민선8기 원주시는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농촌과 국제시장개방·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성과로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 최우수상,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축산물위생안전시책 기관 포상,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상,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상,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등을 기록했다. 특히 치악산한우는 14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농업·농촌 분야 공모에서 국도비 164억 원을 포함한 2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2년 농촌 생활여건 개조(단강1리, 21억), 농업유용미생물배양센터 신축(50억), 2023년 지역특산과수 다래 기반구축(10억), 202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16억),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50억), 2025년 다목적 공동복합저장유통센터(부론면 정산리, 40억), 향토산업 육성(치악산황골엿, 20억) 등에 선정되는 등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시는 관내 9개 읍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 마을만들기, 농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17개 마을에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론면 문화복지센터, 정산1리 마을회관, 손곡1리 문화예술관, 광격리 칠개재 문화센터 조성을 완료했으며, 문막읍 섬강온누리 플랫폼, 지정면 행복나눔 문화복지센터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촌일손 부족 완화와 청년농업인 육성도 가속화하고 있다. 2023년에 신설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2025년 7월까지 농가 3,541곳에 10,765명의 일손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절노동자도 4년간 총 153명을 도입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했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국도비 사업뿐만 아니라 시비 사업 8개를 늘려 103명의 청년농을 육성·지원했다.

지역축제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판촉에도 최선을 다했다. 원주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복숭아·배, 조엄고구마, 옥수수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공공기관 및 기업 원주푸드 공급을 통해 우리 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분야에서는 스마트 축산 기반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반려동물·동물복지 연계형 사업 확대를 통해 농촌주민과 공존하는 축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동물복지를 실현해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것이다.

농업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도 증축했다. 매년 증가하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4년 임대사업소 1동(563㎡)과 실습교육장(540㎡)을 증축, 농업기계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고령·신규농업인 등의 운전 조작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도 큰 성과가 있었다.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원주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가공제품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토토미 원주빵 8종, 로컬밀키트 9종을 개발했고, 생산장 및 판매장 12개소를 구축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상품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원주시는 2024년도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유례없는 3개 부문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특화작물과 미래작물 육성에도 애쓰고 있다. 체리와 다래를 원주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9.4ha 규모의 신규 체리 과원을 조성하고, 비가림시설 등 재배 환경을 개선해 연간 생산량을 크게 증대시켰다. 다래는 기술보급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가공원료 표준화를 기반으로 13종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산업재산권 6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원주산 다래는 전국 대비 점유율이 30%까지 확대됐고, 생산량은 11%, 농가소득은 30%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원주시는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이 산적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산물 마케팅과 판로 개척, 치악산한우 명품화와 가축전염병 감소, 청년농업인 유입과 전문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기술 개발 등 눈앞의 과제를 달성하고 문제점을 돌파해 눈부신 농업·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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