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AI위원회 위원장 선출...전문가 중심 AI 거버넌스 공식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8:15:19
  • -
  • +
  • 인쇄
AI위원회가 설계하고, AI추진단이 실행하는 이원화 거버넌스 구축
▲ 원주시, AI위원회 위원장 선출...전문가 중심 AI 거버넌스 공식화

[뉴스스텝] 원주시는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한 AI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을 공식화했다.

AI위원회는 원주시의 AI 정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중장기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시장 직속 기구로, 의료·헬스케어, 공공의료데이터, AI·디지털트윈, 산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단순 자문 기능을 넘어, AI 관련 정책의 방향과 우선순위 설정에 대한 전문적 논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회의에서는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AI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원주시 AI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끌고,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주요 AI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AI위원회 위원으로는 ▲강보석 성균관대학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교수 ▲국선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 ▲김기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공지능실장 ▲박주현 ㈜네오바이오텍 R&D 센터장 ▲양영진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대표 ▲유형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윤사중 존스홉킨스대 생명정보공학부 교수 ▲이주석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 ▲이준영 차헬스케어 본부장 ▲전영삼 LINE+ Wallet Platform 리드 ▲정형일 연세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교수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조원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SW기반 정책인재연구실장 ▲황동훈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이 참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AI위원회 논의를 정책과 행정 검토 과정으로 연계하기 위해 시 내부 실무 조직을 중심으로 한 AI추진단도 함께 운영 중이다.

AI추진단은 AI 관련 정책 기획, 부서 간 협업, 국책사업 대응, 실증·연계 사업 검토 등 실행 단계의 행정적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회 논의가 실제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AI위원회와 AI추진단이 각각 전략 자문과 실행 연계를 담당하는 이원화 운영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달 중 첫 AI위원회 공식 회의를 열고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AI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주시 AI 정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기구”라며, “위원회 논의가 행정 검토와 정책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