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 과일 푸드트럭’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8:15:29
  • -
  • +
  • 인쇄
어린이의 과일 섭취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 ‘건강 과일 푸드트럭’ 운영

[뉴스스텝]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성덕동문화센터에서 열린 ‘강릉시장난감도서관 장난감 플리마켓·놀이마당’ 행사에서 ‘건강 과일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현장에서는 식생활 관련 퀴즈 정답자에게 컵 과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와 ‘건강 간식 4행시 이벤트’가 운영됐다.

현장에는 보호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더했으며, 프로그램을 위하여 준비된 컵 과일 200개가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1주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뉴스스텝]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지난 24일 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온(溫) 수암 :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학교·문화시설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안산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본 공연은 안산시 홍보영상

성동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 쾌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2021년 최초 인증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도시’ 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성동구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화 수준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

서대문구, 주민 참여로 북아현 과선교 명칭 정한다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준공을 앞둔 가칭 북아현 과선교(북아현동 1011-10 일대)의 명칭을 주민 참여로 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과선교란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뜻하며 북아현 과선교는 도로교와 녹지교로 이루어져 있다.서대문구민은 자신이 만든 명칭을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서비스(네이버 폼)를 통해 낼 수 있다.제출된 ‘도로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