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연구회, '상주쌀 미소진품' 기증으로 사랑의 마음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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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매년 1,000kg(256만원 상당) 기증으로 선행 실천
▲ 상주쌀연구회,‘상주쌀 미소진품’기증으로 사랑의 마음 전달

[뉴스스텝] 상주쌀연구회가 11월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상주쌀 미소진품 1,000kg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56만원 상당의 미소진품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2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8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함께 실천해준 상주쌀연구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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