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골고루 특공대! 찾아가는 손인형 극장”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08:15:13
  • -
  • +
  • 인쇄
▲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골고루 특공대! 찾아가는 손인형 극장” 성료

[뉴스스텝]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자)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어린이 1,051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특공대! 찾아가는 손 인형 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2025년 센터 특화사업인 ‘강릉시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개선 공연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골고루 왕국의 왕자가 영양소 마을을 여행하며 건강을 되찾고 왕국을 지키는 이야기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3세 이하 유아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문 배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손 인형극 형태로 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형극을 통해 영양교육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식습관 개선과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강릉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