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 홍성군 리틀야구단 초대 챔피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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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팀 참가… 7대 6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
▲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 홍성군 리틀야구단 초대 챔피언!

[뉴스스텝]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1일 홍성만해야구장(결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U-10)’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팀이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으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에서는 홍성군 리틀야구단과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이 맞붙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며, 홍성군 리틀야구단이 7대 6으로 승리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결성면 운동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결성면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성면의 유소년 야구 열기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18일에는 U-12(초등 고학년부) 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한층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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