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우체국,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08:15:10
  • -
  • +
  • 인쇄
▲ 상주시청

[뉴스스텝] 상주시는 상주우체국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을 9월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편수취함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설치되어 있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우편수취함을 설치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 파악과 복지자원 연계에 필요한 기초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설치 대상은 취약계층 총 150가구이며, 이 중 우체국이 직접 발굴한 30가구, 그리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악된 120가구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우편물 수령 편의 제공을 넘어, 우편물 장기 미수령 시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즉각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로 포착되지 못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와 상주우체국은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오고 있다. 복지 우편수취함 사업 외에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 53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은 상주우체국과의 민·관 협력 사례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숙 상주우체국장은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은 단순한 우편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우체국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 성황…2026년 힘찬 출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회장 곽영길)는 새해를 맞아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수도권 출향도민들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응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짐하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수도권 출향도민 5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의 도약과 도민

고려대 크림슨 봉사단과 함께하는 ‘2026년 제1차 진로진학캠프’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1월 11일 관내 고등학생의 꿈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 제1차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고성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은 학년별로 3기(고3) 7명, 4기(고2) 23명, 5기(고1) 20명으로 구성되어 각 학년 수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제공받을

고성군 취업난, 구인난 모두 잡아라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청년의 관내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청년 취업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고성군 내 업체 취업 시 매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수당을 직접 받을 수 있다. 1월 12일부터 접수하고 총 15명 선발 시 모집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