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인천 드림나래’ 참여업체, 자립청소년 사회진출 위해 면접의류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08:10:21
  • -
  • +
  • 인쇄
▲ 좌측부터 이중재 인천TP 고용안정센터장, 김종훈 살로토 대표, 이성일 해피보육원 원장, 하용수 신화마젤 대표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 ‘드림나래’에 참여 중인 정장업체 5개가 부평구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에 면접 의류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드림나래’는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인 39세 이하 구직 청년에게 면접 의류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 바이 각(미추홀구) ▲더멋짐(연수구) 5개 정장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셔츠, 벨트 등으로 보육원 퇴소 후 자립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업체 관계자는 “자립 청소년의 새로운 도전에 손 내밀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이번 기부활동이 자립 청소년에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든든한 자신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로 3년 차인 기부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한다“라며, ”드림나래 기부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