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 직업계고, 2025년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37명 합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0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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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2024년) 대비 13명 증가
▲ 충청북도교육청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2025년도 직업계고 학생(졸업생 포함)들의 공무원 채용 시험 합격 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가직 20명과 지방직 17명 등 총 3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 한파 속에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2024년 24명에서 13명 증가한 수치이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 시스템 안에서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공무원‧공기업 대비 방과후 교실 운영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필수 자격증 취득 지원 ▲공무원 시험 대비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세심한 지원 덕분에 합격생 대다수는 외부의 도움 없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로드맵에 따라 필기시험부터 심층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학교별 합격 현황(국가직‧지방직 합산)을 살펴보면, 청주공업고등학교와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가 나란히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도내 최다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공고는 국가직(지역인재 9급) 2명과 충북도청 및 충북교육청 지방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5명을 포함해 총 7명이 합격하여 기술직 공무원 양성 명문의 위상을 과시했다.

대성여자상업고는 관세‧세무‧회계‧일반행정 등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만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상업계열 특성화고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도 각각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충북에너지고등학교 3명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3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2명 ▲청주농업고등학교2명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명 ▲충북공업고등학교 1명 등 공업‧상업‧농업 등 다양한 계열의 10개 직업계고에서 합격자를 배출하며 충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37명 합격이라는 쾌거는 학생들의 치열한 노력과 선생님들의 헌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교육청의 실질적인 지원이 맞물려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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