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교사의 마음을 돌보는 한국교육학술연수원 원격연수 콘텐츠 심사 최종 합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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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충북연수포털에서 수강 가능
▲ 마음을 돌보는 한국교육학술연수원 원격연수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는 지난 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원격연수 2과정 '명상‧필사' 원격 콘텐츠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심사 최종 합격으로 2026년도부터 도내 교원들이 원격연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원이 겪는 정서적 소진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 스스로를 돌아보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원의 마음 건강을 개인 차원의 치유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전문성과 학교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 요소로 뒀다.

명상 콘텐츠는 호흡과 신체 감각,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는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교사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필사 콘텐츠는 문학 작품과 에세이, 고전 명문장 등을 매개로 한 읽기와 쓰기 활동을 통해 교원의 자기 성찰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콘텐츠 심사 총평에서 “전반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높고 심신을 이완하며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명상을 처음 접하거나 집중 시간이 짧은 학습자를 지도하는 데 매우 유익한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명상‧필사' 원격연수는 2026년 원격직무연수로 운영되어, 교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참여할 수 있다.

연수는 충북연수포털에서 오는 15일부터 수강 신청 가능하며, '명상을 통한 교사의 마음 챙김' 15차시, '필사를 통한 교사의 마음 돌봄' 5차시의 과정이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교사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교육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명상‧필사 연수가 교원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교육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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