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고품질 명품딸기 생산기반 확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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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위한 종묘 자급률 50% 이상 확대 목표
▲ 고품질 명품딸기 생산기반 확충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겨울딸기의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첨단 육묘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 강릉시의 겨울딸기 재배면적은 약 9.5ha 규모로, 관내 육묘 기반이 영세하여 자체 육묘 생산율이 15% 수준에 불과해 타 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가 가속됨에 따라 강릉지역 기후를 고려한 딸기 모종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000평 규모의 현대화된 첨단 육묘 온실을 조성하고, 고품질 딸기 모종의 지역 내 자급률을 현재 15%에서 2026년 30%, 향후 5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딸기 육묘 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겨울딸기 생산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의 안정적 보급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현재 3개소에서 운영 중인 육묘 전문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딸기 모종의 자립 기반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첨단 과학영농기술을 접목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강릉시 실정에 맞는 고품질 딸기 육묘체계를 마련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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