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나노코리아 2025' 참가...반도체·나노 기업 유치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08:15:04
  • -
  • +
  • 인쇄
홍보 부스 운영, 찾아가는 유치 활동 통한 투자 여건 집중 홍보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반도체 및 나노 산업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 융합 전시회로, 올해는 12개국에서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선보였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개 기업 부스를 찾아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주의 투자유치 환경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에 대한 후속 유치 활동을 강화해, 원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中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7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선보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 한명훈·최찬규·한갑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박은정·황은화·박은경·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인구정책과 90블록 중학교 부지 활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뉴스스텝]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수탁기관에 장애인부모회 선정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