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2025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인천 미래차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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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협력 방안 모색… 인천 미래차 산업 경쟁력 높여
▲ ‘2025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인천 미래차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중구 더위크앤 리조트에서 ‘2025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인천 미래차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인천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기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기반의 미래차 기술 동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과 인천TP 모빌리티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 소개와 올해 추진된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량금속 부품기업 시제품 제작(대동도어) ▲기업 맞춤형 기술전환 컨설팅(옥스머티리얼즈) ▲실증제품 신뢰성 검증 연계(퍼니테크21) ▲쾌속조형 지원(천지테크)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초청특강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이 진행돼 맥주를 매개로 역사·문화·지리 이야기를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특강 이후에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만찬 네트워킹이 이어져 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인천TP 관계자는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는 미래차 경량화와 고효율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가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과 상생을 통해 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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